나만의 성장
스토리
가 있는
꽃을 피워요

안가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23학번

꾸준한 독서와 비교과 활동

저는 평소 꾸준히 독서를 해왔습니다.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에 따른 정보의 격차를 몸소 느꼈기 때문에 전공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비교과 활동을 하는 데에 힘썼습니다. 같은 농어촌이라도 학교마다 상황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낙담하기 보다는 진로에 대한 노력을 차근차근 이어가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만의 성장 스토리

전공 관련 교과목 및 예체능 분야의 특기,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독서 등과 내가 원하는 학과 전공을 어떻게 연계시킬지, 어떻게 융합형 인재의 모습을 보여줄지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전 학년 생활기록부를 계속해서 파악하다 보니 저만의 성장 스토리가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진로를 찾기 위해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에 집중해서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꽃이 피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를 주전형으로 삼고 싶을 때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좌우명인 ‘하면 된다’를 되새기며 수시와 동시에 정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도전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유튜브에 수많은 입시 영상을 보며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튜브에서 ‘집에안가은’을 검색한다면 저의 생생한 입시로그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100번 넘어지더라도 100번 일어날 수 있다면 성장하며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마주하고 넘어지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성장의 순간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꽃이 피는 순간은 반드시 오며, 그 순간은 각자 다를 것입니다. 입시라는 장기 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하여 숭실대에서 선후배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