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능력과 면접

어렸을 때부터 IT에 대한 흥미를 느껴 컴퓨터학부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숭실대학교는 IT 연구 분야에 특화된 학교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SW우수자전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능력과 면접이 평가 기준이었기 때문에, 제 강점을 극대화하며 부족한 면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에서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심화 전공 활동과 내신 중점

전공 관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중점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전공과목에서 인공지능과 암호화 알고리즘에 대한 발표를 자주 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보고서 형태로 정리하여 ‘세특’에 제 역량과 활동을 잘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시 전형을 염두에 두고 수능보다는 내신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1학년 때는 내신과 수능의 비율을 7:3으로 설정하고, 2학년 때는 내신 비중을 더 늘렸으며, 3학년 때도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며 공부했습니다.

선택과 집중, 불광불급의 마인드

입시 준비를 위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교과 공부와 비교과 활동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진로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생활기록부에 모든 활동을 기록하기가 어렵다 판단하 에 교과 공부에 더 집중했습니다. 입시 준비 동안 ‘불광불급(不狂不及)’ 이라는 사자성어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 말은 집중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후배님들도 지금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숭실대학교는 여러분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힘을 내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전공 관련
활동
으로
역량을 증명하세요!

송기태
컴퓨터학부 23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