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레슈가 되면 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프레슈는 숭실대학교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고, 학생들과의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학생기자단입니다. 주요 활동은 본교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배포하는 거예요. 동문을 직접 섭외하여 취재하기도 하고,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학교 마스코트 ‘슝슝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학교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거나 본교 공식 SNS 게시물 모니터링도 하고요. 학교 공식 홍보 영상에 출연하여 각자의 끼를 마음껏 뽐내기도 해요.

Q.

프레슈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요?

저희가 기획 제작한 콘텐츠가 학우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반응을 받을 때 뿌듯합니다. "콘텐츠 잘 봤어. 재밌더라!"라는 말과 함께 학우들의 SNS를 통해 공유될 때 엄청난 짜릿함도 느끼고요. 학교 마스코트인 슝슝이를 활용한 콘텐츠는 항상 좋은 반응을 얻어서 매번 보람을 느낍니다.

Q.

최근 학교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공식 SNS 주 이용자인 숭실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진짜’ 숭실인들이 관심 있는 ‘진짜’ 숭실의 이야기를 녹여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순 홍보용 콘텐츠보다는 밈을 활용한 재미있는 콘텐츠가 눈길을 더 끄는 것 같아요. 트렌디하면서도 프레슈의 정체성이나 진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프레슈만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시킬 수 있다는 거죠! 직접 기획안을 작성하고 콘텐츠 제작의 총책임자가 되어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학우들에게 선보이는 모든 활동에서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 인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또 학교에서 콘텐츠 제작비 지원은 물론, 홍보팀 선생님들께서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십니다.

Q.

프레슈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있다면?

열정, 추진력, 포기하지 않는 마음. 실제로 콘텐츠 제작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단계는 '기획안 작성'인데요. 포기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꾸준히 낼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독이며 협력하는 자세와 학교생활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감내할 만한 끈기도 중요해요.

Q.

마지막으로 프레슈 지원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교 공식 기자단 활동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지만 그만큼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기획만 할 줄 알던 사람도 어느새 촬영과 편집도 해서 콘텐츠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있게 됐거든요! 여러분도 학교 생활하며 자기 계발, 넉넉한 장학금 혜택까지 누리시기 바랍니다.

‘진짜’
숭실의 이야기를 전하는
학생 기자단
프레슈


국내 대학 최초의 학생 기자단 프레슈(PRESSU)가 올해로 13기를 배출했다. 캠퍼스를 종횡무진 누비며 진짜 숭실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는 프레슈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