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숭실대학교 공과대학 에 다닌다

김호성 신소재공학과 20학번


공과대학 학생에게 필요한 자세는?

숭실대학교 공과대학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공학을 주도하기 위한 융합연구와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곳입니다. 이런 공과대학 학생에게 필요한 자세는 ‘유연성’과 ‘확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정보를 유연하게 습득해 자신의 정보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이를 확장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성장해야 합니다. 공과대학, 하면 딱딱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숭실대학교 공과대학에서는 본인만 원한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은 ‘대기만성’이다.

숭실대학교 공과대학은 ‘대기만성’입니다. 처음 맞닥뜨리는 새로운 전공지식이나 활동은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 성장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반복했습니다. 나중에 뒤돌아보면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했던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님과 학업 고민도 나누고, 진로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이 초빙되는 콜로퀴엄과 연구생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통해 가고자 하는 길은?

학창 시절부터 실험을 통해 탐구하는 것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다가와, 숭실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목표로 진학했습니다. 현재는 신소재 연구원의 꿈을 위해 재료, 화학, 고분자, 유기소재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제가 관심 있는 반도체 분야에 대해 알아보면서 연구 방향의 대한 ‘힌트’를 찾아 나아가려고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겠지만 반도체 관련 전공 지식을 습득해나가며 훌륭한 연구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